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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날씨 '밤사이 폭우 피해' 중부지방 호우특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장마전선이 예상보다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지금 비는 중부지방에 더 집중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어제부터 충남 계룡 212mm, 충북 보은 196.5mm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오후에는 서울·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에는 최대 15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에도 최대 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안성에서는 높이 5미터, 길이 30미터의 공장 옹벽이 무너져 근처 도로가 통제됐다.
 

저녁 7시쯤 경기도 포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한 명이 다쳤다.
 

또 어제 오후 5시 반부터 서울 청계천 산책로도 다시 통제된 상태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공무원 3천 명을 투입해 폭우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고, 북한이 황강댐을 무단 방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임진강 군남댐 인근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도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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