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북한강 '팔당댐' 방류 '서울 경기 강원도 호우특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 경기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에서 팔당댐, 청평댐은 수천 톤씩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어제부터 장맛비가 내린 강원지역은 장마전선이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의 강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

호우특보 지역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소강상태에 접어든 강원 남부 지역의 호우특보는 잇따라 해제되고 있다.

오늘 낮까지 강원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원이 호우경보로 대치되는 등 8개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장마전선은 다시 남하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아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강릉 127, 원주 87.3, 춘천 65.8mm,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

북한강 수계 댐인 팔당댐은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3,409톤의 물을 흘려보내는 등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어 오늘 새벽부터 공원 내 모든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