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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미국 제재는 선전포고, 전시법에 따를 것"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어제 미국이 인권유린 혐의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제재대상에 올린 데 대해서 북한의 반발이 상당하다.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의 제재 조치를 선전 포고라고 규정했다.
 

또 "이제부터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공화국의 전시법에 따라 처리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미 국무성의 보고서와 재무성 특별제재대상 명단 발표가 자신들의 최고 수뇌부를 걸고 드는 무엄한 망동이라며 이같이 강력 반발했다.
 

성명은 또 "이번 제재조치를 즉시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철회하여야 한다"며 미국이 거부한다면 모든 외교적 접촉공간과 통로는 즉시 차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도 어제 미국의 조치에 대해 "인권 문제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공개적으로 압력을 행사하고 적대시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북한 측을 옹호하고 나섰다.
 

또, 현재 한반도 상황은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각국이 서로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적극 나설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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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