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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짐에 마약 감춘 중국여자 필리핀에서 체포되어 눈물로 얼굴 적셔

 체포된 후 질겁해 부들부들 떠는 저우리밍

필리핀 세부 공항(Cebu International Airport)의 마약수사 경찰관이 일전 필리핀에 방금 도착한 중국 대륙 여자 관광객을 붙잡고 그녀의 수하물에서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4.5㎏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체포된 이 중국 여자는 3항의 마약 판매죄행에 고발이 되게 됐다.

7월 24일 홍콩 동방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건에 연루된 27세의 중국 후난성(湖南) 여자-저우리밍(周丽鸣)은 샤먼(厦门)에서 비행기로 출발한 후 홍콩을 거처 세부에 도착했다.

입국 안전 검사를 할때 세관관리들이 엑스선으로 그녀의 수하물에서 의심스러운 물품을 발견했다. 그 다음 마약수사경관을 불러 조사한 결과 중국말로 빙두(冰毒)라고 부르는 메스암페타민 11봉지를 발견했다.

저우리밍은 그녀가 그녀의 사촌으로 되는 캐나다국적의 아는 사람의 부탁을 받고 이 짐을 세부에 가지고 왔다고 자백하면서 너무도 질겁해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로 얼굴을 적셨다.

경찰은 조사를 거처 저우리밍이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세부에 4차에 왔으며 매번 2,3일 체류했으며 세부에 도착한 후 매번 2녀1남이 그녀를 마중한 것을 알게 됐다.

그들은 이 중국 여자를 데리고 라푸라푸시 호텔에 투숙했다.

경찰은 필리핀에서의 저우리밍의 연락원을 장악했으며 그녀가 마약 거물 그룹의 지휘를 받은 것으로 믿고 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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