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사람들이 할인 화장품 상점에서 나오는 장면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 후 한국에 대한 중국의 태도가 변화하는 와중에서 중국 여자들의 환영을 받던 한국산 화장품도 갑자기 품질문제로 인해 공개되기 시작했다.
7월 27일 한국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매체들은 한국산 화장품이 검역과정에서 연이어 불합격문제가 발견되고 저질의 밀수품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산둥(山东) 항구를 통과한 한국화장품수입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증가하고 있지만 출입국 검험검역국의 검역과정에서 연거푸 7차나 불합격품이 출현했다.
이에 대해 한국 업계분석은 이 문제가 ‘사드’배치 결정과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산둥 출입국검험검역국(山东出入境检验检疫局) 관계자는 불합격품의 주요 표현은 중국 표준이 규정한 금지 및 제한 사용 물질이 함유된 것과 라벨 불합격 등이라고 말했다.
중국 ‘화장품위생 규범’이 화장품 접촉재료에 대한 규정은 사용자에게 상해를 초래하는 유독물질이 함유 혹은 방출되지 말 것을 요구한다.
그런데 한국의 화장품법이 금지 및 사용을 제한하는 화장품 원료 리스트는 중국의 ‘화장품 위생규범’중 ‘금지 및 제한 물질’리스트와 차이가 존재한다.
중국 중앙TV는 최근간 랴오닝성 다롄항(辽宁省大连港)의 한국화장품 밀수 규제 사례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적발된 한국 화장품 밀수범은 “한국에 가는 중국관광객들이 서울 명동 등 지역 점포들에서 화장품을 사는데 이러한 상품 품질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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