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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태영호 범죄자 취급? '체제 영향 줄이기'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태영호 공사를 범죄자로 모는 것은 내부에 알려질 경우 범죄자로 도망갔다고 해 체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오늘 국회 남북관계개선특위 업무현황보고에서 "태영호 사례가 북한 내부에 전파되면 체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 않냐"는 새누리당 최연혜 의원의 질의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는 아직 모르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또한 새로운 유형과 고위층 탈북이 느는 건 분명하다며 최근 일부 사례는 대북 제재로 인한 어려움이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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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