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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 2인자 이인원 검찰소환 앞두고 숨진채 발견 '자살 유력'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롯데그룹의 2인자인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장이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다.
 

롯데그룹 정책본부장인 이인원 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산책로에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바지에 검은 점퍼 차림이었는데 넥타이가 끊어지면서 시신은 바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 차가 발견된 것으로 봐서 이 부회장이 직접 차를 몰고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차 안에서 유서 4장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이 부회장은 오늘 오전 9시 30분 롯데그룹 경영비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이 부회장은 어제 검찰에 소환된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함께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신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친인척 관련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 간 부당지원 등 그룹 내 경영비리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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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 내년부터 가평군 포함 8개 시군으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접경지역 내 빈집을 정비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역에 가평군을 추가해 내년부터 총 8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 접경지역에 편입된 가평군을 사업 대상에 포함하기 위해 하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 사업 대상지역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이었다. 경기도는 올해도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 32곳을 빈집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빈집에는 총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철거와 공공활용을 추진한다. 철거는 개당 최대 2천만 원, 나대지 공공활용은 개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노후·위험 주택 철거를 넘어, 마을쉼터·소공원·공공주차장 등 주민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해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510채의 빈집을 마을정원, 주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