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 17일 몇명의 베이징의 35중 학생들이 전람회에서 중국 핵공업 집단공사가
개발한 부동식 원전소 모형을 참관
중국이 정식으로 해상 부동식 원전소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국유 대형 원전소 기업 등이 해상 원전 개발을 위한 새로운 공사를 설립하고 있는데 이르면 2019년에 운행하게 된다. 2020년대에 중국은 약 20개 해상 원전소를 건조하게 되며 지점은 중국 북부의 버하이(渤海)와 중국 남해가 가능하다.
`1월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日本经济新闻)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상원전소 구상은 중국 핵공업집단, 중국 광핵집단(中国广核集团), 중국 선박중공업집단 등 3대 집단이 추진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일찍 행동에 나선 것은 중국 대형 핵기업 중핵집단이다. 중핵집단과 대형 선박제조 기업 중국 선박공업집단, 대형 발전시설 기업 상하이 전기 집단(上海电气集团)등 5개 국유기업이 그들 산하에 새로운 공사’중핵해양 동력 발전 유한공사(中核海洋核动力发展有限公司)’를 설립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설립된 공사의 자본금은 10억 위안 인민폐이며 업무 범위는 해상 원전개발, 제조, 운영, 전력 판매 등 각개 차원을 포괄하고 있다. 개발되는 해상 원전 발전능력은 10만kw 규모, 수출 출력은 표준 원전소의 10%좌우에 달하게 된다.
중핵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한 중국 매체보도에 따르면 운행시작 시간은 2018년에 1호기를 건조하고 2019년에 운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전력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해상 원전기술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으므로 가능하게 2020년대에 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핵집단도 2018년에 1호기를 건조하고 2020년에 운행할 계획이다. 발전능력 차원에서 해저 유전에 공급할 전력 규모는 5만kw, 섬에 공급할 규모는 20만kw에 달하게 된다.
그외 중국 선박중공업 집단도 발전능력이 2.5만kw 규모에서 10만kw 규모에 달하는 소형 원전소를 건설하는 중이다. 이 집단은 2020년에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해상원전을 개발하는 배경은 대형 해상유전과 대륙을 멀리 떨어진 섬 인프라 시설 건설이 대량의 전력을 수요하는 것이다. 그외 중국은 또 갈수록 수입에 의존하는 원유 소비량도 억제하고 원전 실력을 제고할수 있기를 바란다.(编译/张诚)
日媒称,中国正式开发海上浮动式核电站。国有大型核电企业等设立了开发海上核电的新公司,最快将于2019年投入运行。到2020年代,中国将建设约20座海上核电站,可能会选址在中国北部的渤海和南海。
据《日本经济新闻》1月5日报道, 推进中国海上核电构想的是中国核工业集团、中国广核集团、中国船舶重工集团这三大集团。这其中,行动最早的是中国大型核电企业中核集团。中核集团与大型造船企业中国船舶工业集团、大型发电设备企业上海电气集团等5家国有企业,通过旗下企业设立了新公司“中核海洋核动力发展有限公司”。
报道称,新成立公司的资本金为10亿元人民币,业务范围涵盖海上核电开发、制造、运营、电力销售等各个方面。开发的海上核电的发电能力达到10万千瓦规模,输出功率预计为标准核电站的10%左右。
报道称,关于投入运行的时间,据中国媒体援引中核集团高管的话称,2018年将建成1号机组,2019年投入运行。不过,据电力行业相关人士称,海上核电技术还有许多需要解决的课题,可能要推迟至2020年代才能运行。
报道称,中国广核集团也计划2018年着手建造1号机组,2020年投入运行。发电能力方面,面向海底油田供电的规模是5万千瓦,面向岛屿供电的规模是20万千瓦。
另一方面,中国船舶重工业集团也在建设发电能力为2.5万千瓦规模至10万千瓦规模的小型核电站。该集团计划2020年前后投入运行。
报道称,中国开发海上核电站的背景是,在开发大型海上油田和在远离大陆岛屿建设基础设施时,需要大量电力。此外,中国也希望抑制越来越依赖进口的原油的消费量,提升核能技术实力。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