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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조선(북한)의 반도비핵화 의지 변함없다

     

조선중앙통신사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5월 31일 평양에서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를 회견 시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한 조선의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적이며 확고하다’면서 조미 관계와 조선반도비핵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정은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측은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끊임없이 실효를 거두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아 단계적으로 조미 관계와 조선반도비핵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회담에서 러시아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한 조선반도 및 동북아를 바란다면서 러시아는 앞서 조선과 한국이 체결한 〈판문점선언〉을 높이 평가하고 이 선언의 이행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또한 러시아는 조한 쌍방이 경제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쌍방은 또한 새시기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러 관계를 발전시키고 양국 수교 70돐이 되는 올해에 고위급내왕을 활성화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적극화하고 조로 최고지도자 회담을 실현하는 등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

회담에서 라브로프는 김정은에게 러시아 뿌찐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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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