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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 개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박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86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진사업의 집행실적 점검 및 4월 내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상반기 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다. 또한 재정집행이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데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사전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선급금을 확대 지급하는 등 집행 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워진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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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설탕 가격담합 파문, ‘밥상 물가’ 흔든 시장 왜곡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밀가루와 설탕 가격담합 의혹과 관련해 제분·제당업계 주요 기업들이 수사 및 제재 대상에 올랐다. 설탕 분야에서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가루 분야에서는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등 5곳이 담합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해졌다. 조사 대상과 기소·제재 확정 대상은 시점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과점 구조 속에서 가격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공정위는 설탕 시장에서의 담합이 안정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검찰 역시 밀가루 가격 합의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쳐 피해가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밝혔다. 밀가루와 설탕은 라면, 빵, 과자, 제과·제빵, 외식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원재료 가격이 인위적으로 상승할 경우 그 여파는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연쇄 전가된다. 이는 곧 ‘밥상 물가’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격 인상 문제가 아니라 시장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