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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일 중국에서 출현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전염병을 고려하여 8월 14일 일본 농림수산상 동물 검역소 칸사이 공항(关西机场)지소는 칸사이 공항은 전문 중국 비행기편을 탑승하는 승객들이 ‘돼지 고기 제품을 가지고 오지 말라’고 호소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读卖新闻) 보도에 따르면 칸사이 공항 지소 측은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피하출혈 발형 등 증세가 출현하며 최종 사망하며 잠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데 다행히도 인류에게 전염시키지는 않는다고 표시했다.
이달 3일 중국 선양(沈阳)의 양돈장에서 전염병이 발견됐는데 현재 일본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감염세가 확대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때문에 칸사이 공항은 8월 14일 중국 남장항공사의 선양행 비행기를 탑승한 150명 승객들에게 선전 전단을 발급하여 귀국시 중국으로부터 돼지고기 가공 식품을 가지고 오지 말것을 일깨웠다. 이 지소의 부소장은 “국내 양돈업이 위협을 받게 되므로 돼지 고기 물만두와 돼지 고기 만두 등 돼지 고기 제품을 가지고 오지 말것”을 희망했다.
考虑到近日中国出现非洲猪瘟疫情,日本农林水产省动物检疫所关西机场支所8月14日,在关西机场专门向乘坐中国航班的乘客呼吁,“不要携带猪肉制品回来”。
据日本《读卖新闻》报道,关西机场支所方面表示,感染这种病毒的猪会出现皮下出血发热等症状,最终死亡,暂时没有有效治疗方法,好在不会传染给人类。本月3日在中国沈阳的养猪场内发现疫情,目前日本尚未发现,不过很担心扩大感染。
为此,关西机场14日向乘坐中国南方航空公司飞往沈阳航班的150名乘客分发宣传单,提醒回国时不要从中国携带猪肉加工食品。该支所副所长称,“国内养猪业受到威胁,希望不要把猪肉饺子、猪肉包子等猪肉制品带回来”。
/光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