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파 돼지(Peppa Pig)’
한 중국 장난감 메이커가‘페파 돼지(Peppa Pig)’ 주제의 주방시리즈 장난감을 생산한 문제로 벌금을 부과당했다. 이것은 중국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한 차례 기념비적 의의를 가진 판결이다.
8월 22일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본부가 중국 산터우(汕头)에 위치한 쟈러 완구 실업 유한공사(嘉乐玩具实业有限公司)가 이에 앞서‘페파 돼지’ 제품 생산 권한을 얻었다. 그런데 중국 법원은 쟈러 공사가 생산한‘페파 돼지’ 장난감이 부여 받은 권한기한과 범위를 초과한 것을 발견했다. 감정을 거처 법원은 다른 한 중국 기업, 산터우 쥐판 전자 상무 유한공사(汕头聚凡电子商务有限公司)가 쟈러공사가 생산한 권한을 받지 않은 ‘페파 돼지’장난감을 판매하여 저작권 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쟈러공사는 12만 위안 벌금, 쥐판 공사는 3만 위안 벌금을 부과당했다. 쥐판 공사는 일찍 그들의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사이트, 타오바오망()에 개설한 인터넷 상점에서 이러한 상품을 팔았다.
항저우시(杭州市)에서 이번 법정 심문을 방청한 예성난(叶胜南) 법관은 “이 사건은 모종 차원에서 말하면 기념비적이다. 혼란한 시장에 경고작용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 사건은 생산절차에서 저작권을 침범한 문제에 대한 최초 판결이다.”고 말했다.
‘페파 돼지’ 드라마 배후의 영국‘엔터테인먼트 원(Entertainment One)’회사는 성명에서 판결 결과에 대해 환영을 표시하면서 “시장에 저작권보호관련 정확한 정보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갈수록 격화되는 무역 긴장관계와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에 마주한 중국은 저작권 보호 차원의 법률 규정을 강화했다. 최근연간 중국은 특별 법정을 설립하여 지적재산권 분쟁을 처리하고 있다.
英媒称,一家玩具制造商因为生产“小猪佩奇”主题的厨房系列玩具被处以罚款,这被称为中国知识产权保护方面一次具有里程碑意义的判决。
据英国《泰晤士报》网站8月22日报道,总部设在汕头的嘉乐玩具实业有限公司此前曾获得生产“小猪佩奇”产品的授权,但法院发现,嘉乐公司生产的“小猪佩奇”玩具超出了授权期限和授权范围。法院裁定,另一家中国企业汕头聚凡电子商务有限公司销售由嘉乐公司生产的未经授权的“小猪佩奇”玩具,违反了著作权法。
嘉乐公司被处以12万元罚款,销售商聚凡公司则被罚3万元,聚凡公司曾通过其在中国最大的在线购物网站——淘宝网上开设的网店销售这些产品。
在杭州市旁听这次庭审的法官叶胜南(音)说:“这起案件从某种角度说是一个里程碑,对混乱的市场起到了警示作用,而且这是针对生产环节侵犯著作权的首例判决。”
《小猪佩奇》电视剧背后的英国“娱乐一号”公司在一项声明中对判决结果表示欢迎,称这“给市场发出了关于著作权保护的正确信息”。
报道称,面对日益加剧的贸易紧张关系和国内消费者的抱怨,中国强化了在著作权保护方面的法律规定。近年来,中国设立了特别法庭来处理知识产权纠纷。
/央视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