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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평소방서 119구급대 심정지 발생환자 3명 소생

가평은 면적이 넓고 관내 대형병원이 없어 심정지 환자나 중증외상 환자가 발생되면 소생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은 4분. 신고 받고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4분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타 시도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가평은 무엇보다 중요한 현장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8년 9월 7일 청평에서 흉통을 호소하던 남성이 구급차로 이송 중 갑자기 심정지 상황이 발생 하였다. 즉시 제세동기 및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교 박기명, 소방사 강남식 반장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하트 세이버”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심정지 환자를 완전히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소생시켰을 때 수여되는 “하트 세이버”는 119 구급대원에게 의미있고 명예로운 표창이다.
2018년 11월 16일 남양주 수동으로 출동한 가평소방서 청평 119구급대원(소방교 박기명, 소방사 이성복)이 심정지 34세 남성을 소생시켰으며, 11월 22일 가평 읍내리에서 70세 남성을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하여 가평소방서 119구급대원(소방위 김경희, 소방사 진지우)이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소생시켰다.
가평소방서의 119구급대는 6대의 구급차에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응급구조사 2급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들이 24시간 불철주야, 오늘도 한명의 가평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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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