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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0-50세 여성들 사랑, 전신사기범죄의 표적으로

     

일전, 길림성공안청의 통계에 따르면 사랑을 갈구하는 30세부터 50세사이의 중청년 여성들이 전신사기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는 전 성 공안기관에서 지난 한해동안 전신사기 범죄용의자를 1947명 나포하고 사기피해 자금을 1.73억위안 동결시키고 사기전화를 1728만차 차단시키고 사기전화번호를 9949개 사용정지 시키고 사기소굴을 51곳 짓부신 토대우에서 통계한 결과이다.

2018년에 길림성에서 발생한 전신사기 범죄사건들로는 주로 쇼핑 고객서비스 일군을 사칭한 사기범죄, 온라인 대부금 사기범죄, 친인척이나 지도일군을 사칭한 사기범죄, 인터넷 거래를 부풀리는(刷单) 사기범죄, 공안과 검찰원 일군을 사칭한 사기범죄 등이 많았다.

그중 쇼핑 고객서비스 일군을 사칭한 사기범죄는 1315건, 전체 전신사기사건중 17.19% 차지, 사건 연루자금이 2019만 2200여위안인데 피해자는 주로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20-30대의 젊은 군체로서 주로 쌍11, 쌍12 등 기간에 많이 발생했다.

온라인 대부금 사기범죄는 1197건, 16.38% 차지,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1568만 8400여만위안인데 피해자는 주로 자금이 딸리거나 온당한 수입이 없는 남성군체이다.

친인척이나 지도일군을 사칭한 사기범죄는 1107건 발생, 15.13% 차지,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3535만 1700여만위안인데 피해자는 주로 학부모, 회사 재무일군, 범죄사건의 피해자가족 등이며 주로 명절이나 주말에 자주 발생했다.

인터넷 거래를 부풀린 사기범죄는 1106건, 15.12% 차지,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1161만 5900여위안인데 대학생이나 고정일자리가 없는 가정주부 피해자들이 많았다.

공안과 검찰원 일군을 사칭한 사기범죄는 435건, 5.95% 차지,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2766만 5200여위안인데 이런 범죄는 용의자들이 전화를 걸어서 피해자의 신분증, 은행카드, 사회보험카드가 범죄사건에 연루되였으니 공안이나 검찰원의 재산조사에 배합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기쳤으며 피해자는 주로 50세좌우의 노년군체에 많이 분포됐다.

피해자의 나이별로 보면 18세이하의 미성년이 3.49%로서 제일 적은 반면에 18세—30세 사이가 43.25%이고 30세—50세 사이가 44.49%로서 제일 많았으며 50세 이상이 8.80%를 차지했다. 여성피해자는 57.89%로서 남성피해자(42.11%)에 비해 훨씬 많았다.

성공안청 전신사기범죄타격중심에서는 생소한 번호로부터 온 전화와 문자, 혹은 인터넷으로 업무처리를 하라는 제시를 받았을 때 다음과 같이 하라고 권장했다. 생소한 전화를 마구 믿지 말고 맹목적인 자금이체는 삼가하며 인증번호를 누설하지 말고 개인정보를 함부로 루출하지 않으며 불명한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생소한 사람을 위챗친구로 추가하지 않으며 사소한 이익을 탐내지 말아야 한다.

만약 전신사기를 당했으면 자금이체 기록, 채팅 기록, 통화 기록 등 해당 증거들을 남겨두고 제1시간대에 공안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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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