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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미국 개방포용으로 타국 기술 발전진보 대하라

미국 의원이 중국 대형 과학기술기업의 관련 행위에 우려를 표하면서 중국이 미국의 과학기술 주도지위를 대체하려 한다고 밝힌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월 31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이 개방 포용의 마음가짐으로 기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보를 대하기 바란다면서 자기의 발전만 허용하고 타인의 진보를 용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전 미국 의회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 워너는 중국의 대형 과학기술기업의 관련 행위가 줄곧 우려스럽다면서 이런 기업들이 중국정부의 도움하에 민감한 기술을 취득하거나 복제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미국 상원 소수당 지도자 슈머는 중국이 줄곧 미국의 과학기술 주도지위를 넘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질문에 경상은 “미국이 세계 최대 과학기술 강국임을 우리는 인정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미국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가짐으로 기타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보를 대하기 바란다. 자기의 발전만 허용하고 타인의 진보를 용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경상은 걸핏하면 다른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진보에 먹칠하고 질책하며 억누르는 것은 아무런 도리도 없다고 표시했다.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성과는 훔친 것도 아니고 빼앗은 것도 아니라 광범한 과학기술 사업일군들을 포함한 전체 중국인민들이 지혜와 땀으로 분투해 이룩한 것이라고 경상은 강조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쟁은 시장경제의 기본특징이며 또한 시장경제 가운데 반드시 포함되는 도리이다. 항상 시장경제를 입이 닳도록 말하면서 다른 나라가 시장경제 규칙에 따라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미국은 응당 누구보다도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경쟁을 대하고 처리해야 할 것이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미국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쟁이 존재하는 것은 완전히 정상적이다. 이런 경쟁이 정당하고 공평하며 규칙에 부합된다면 쌍방의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인류의 전반 과학기술 진보를 이끄는 데 유리하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여 양국 인민과 세계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 것이다. 중국은 이에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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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