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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 결속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측 수석대표인 류학은 중국측 실무팀을 이끌고 미국 무역대표 라이트하이저가 이끄는 미국측 실무팀과 워싱톤에서 경제무역협상을 진행했다.

쌍방은 양국 지도자 아르헨띠나 회담에서 달성한 중요 공감대의 지도하에 무역균형, 기술이전, 지적재산권 보호, 비관세장벽, 서비스업, 농업, 기제 실시 및 중국측 관심사를 논의했다. 쌍방 수석대표는 중점적으로 무역 균형, 기술 이전, 지적재산권 보호, 실시기제 등 공동관심사 및 중국측 관심사와 관련해 솔직하고 구체적이며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중요한 단계적 진전을 거두었다. 쌍방은 또한 다음 단계 협상 시간표와 노선도를 확정했다.

쌍방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기술이전 문제를 고도로 중시, 진일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공평경쟁의 시장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중국 개혁개방의 대방향에 부합되는바 중국은 미국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로 했다.

쌍방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중미 경제무역 균형화 발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에너지제품, 공업완제품, 서비스제품 수입을 크게 확대하여 중국경제의 고품질발전과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 수요를 만족시키기로 했다.

쌍방은 중국의 구체적인 관심사와 관련해 교류, 미국은 진지하게 응답하기로 했다.

쌍방은 효과적인 쌍방향 실시기제를 구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바 일치하게 협상한 각항 조치의 낙착과 효과발생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고 인정했다. 쌍방은 실시기제의 기틀 및 기본 요점과 관련해 이미 원칙적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계속 세분화 하게 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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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