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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동은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다

     

월드옥타 국내 부분적 지회들 료녕성 단동시를 고찰

1월25일, 월드옥타 국내 부분적 지회 대표들은 료녕성 변경도시 단동에 모여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고 비즈니스 협력을 전개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월드옥타는 현재 74개국 146개 지회,7000여명의 정회원들로 구성되었고 그중 중국지역에 조선족경제인들을 주축으로 하는 2000여명이 정회원 자격으로 활약하고 있다.

월드옥타 단동지회는 지난 2006년에 설립해 현재 당지 100여개 회원사들이 월드옥타라는 글로벌 무대를 활용해 해내외 경제인들과 교류와 협력을 펼치고 있다.

월드옥타 단동지회 이사장 리영명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료녕성 용두기업 단동영명식품유한회사를 방문한 경제인들은 매우 깊은 감명과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회사는 대련에 국내 규모가 가장 큰 현대화한 해삼양식장 등 해산물 양식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산하 10여개 회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등 10여개 국가에서 해산물을 수입하고 32개 국가에 해산물 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다.

월드옥타 단동지회 회장 김해동은 “압록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신의주와 마주한 단동은 대조선 사업의 교두보로서 꿈의 도시,희망의 도시다”며 “단동은 월드옥타 해내외 형제지회들을 포함한 경제인들이 단동에 오셔서 관광하고 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단동지회 회장 김해동은 현지에서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공장을 합영으로 운영하고 부동산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김회장에 따르면 현재 단동시는 향후 사업을 위해 찾아오는 경제인들과 단체들의 방문으로 매일 명절 분위기라며 특히 앞으로의 사업을 위해 단동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명지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선택이 될것이다고 피력하였다.

한편 김해동 회장은 월드옥타 국내 형제지회의 단동 방문으로 좋은 사업얘기를 나누고 수익창출을 목표로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폭넓게 상담하였다고 낙관적으로 표하였다.

복장업으로 해내외 오다를 받고 생산,판매를 일체화한 기업을 대련과 광주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 리룡철은 광주지회와 단동지회와의 합작에 대해 솔직하게 견해를 나누었다며 향후 복장 합작업체 20여사를 조직해 단동을 방문하고 단동지회와 현지 경제인들과의 복장업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을 김해동 회장과 합의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심양시조선족연의회 회장이며 월드옥타 본부 전임 부회장,월드옥타 대조선경협추진위원회 위원장 길경갑은 “향후 변경무역이 활성화되면 월드옥타 해내외 경제인들은 단동을 거점으로 삼고 투자하고 사업을 폭넓게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리성국은 “단동은 향후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꿈과 성공을 이루는데 가장 최상의 도시로 부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심양,대련,북경,하북 삼하 등 월드옥타 국내 경제인들은 이날 월드옥타 단동지회 지회장 김해동의 안내로 강을 마주하고 조선의 신의주시가 바라보이는 압록강변을 관광하고 회원업체를 참관한후 내빈으로 단동시조선족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한 “단동시 제12회 조선족설맞이 연환회”행사에 참석해 단동 현지 경제인들과 폭넓게 소통하였다.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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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