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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선(북한) 인터넷쇼핑 붐, 쇼핑몰 만물상 주목받아

 

사진은 평양거리의 모습

조선로동당 기관지인《로동신문》이 일전 관변측 사이트를 통해 국가계산기넷과 이동통신넷을 이용하여 개설한 사이트가 적지 않은 가운데 쇼핑사이트인 만물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년말 개통된 만물상사이트는 조선의 전자상거래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물상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최근 만물상은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전문점 가상체험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만물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식품 46종, 보건의료제품 27종, 특산품 51종이 포함되어 있다. 구두, 가방, 화장품, 위생용품, 악기, 스포츠 기자재 및 관광 등 기타 상품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조선경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휴대폰은 약 600만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체 인구가 2,5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조선의 휴대폰 보급률은 24%에 달한다. 2008년 애급의 통신업체 거두인 오라스콤이 조선측과 공동으로 투자해서 고려링크 통신회사를 설립한 이후 조선의 이동통신 시대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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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