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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국방부: 한미, 봄철 대형 합동군사연습 종료

      

미국 국방부는 2일, 미국과 한국은 외교노력을 통한 반도비핵화 목표 달성을 지지하기 위해 봄철에 진행하기로 했던 대형 합동군사연습을 종료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밤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국방부 장관 대행 섀너핸은 이날 한국 국방부 장관 정경두와 통화를 가졌다. 쌍방은 봄철에 진행하는 ‘키리졸브(关键决断)’와 ‘독수리(秃鹫)’ 시리즈 합동군사연습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쌍방이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시킬 용의가 있으며 외교노력을 통한 반도비핵화 목표 달성을 지지함을 보여준다고 성명을 밝혔다.

성명은 쌍방이 지휘소연습과 실전훈련으로 군대의 작전상태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표시했다. 섀너핸과 정경두는 또한 미국과 한국은 조선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1953년 조선반도 정전이래 미국과 한국은 해마다 봄철의 ‘키리졸브’와 ‘독수리’ 및 여름, 가을철의 ‘을지프리덤가디언(乙支自由卫士)’ 합동군사연습을 망라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해왔다. 조선은 줄곧 이에 불만을 표하면서 이를 조선을 적대시하는 위협행동으로 여겨왔다.

지난 1여년래 조선반도정세에는 중대한 전기(转机)가 나타났고 반도문제는 정치적 해결의 궤도로 돌아왔다. 미국은 앞서 지난해 8월 한국과 진행하기로 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연도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했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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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