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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경북 7개 선정...'전국 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결과 전국 39개 사업 중 경북이 7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경상북도교육청의 노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소멸 위기에 처한 학교와 지역에 지방정부와 교육청, 국가가 힘을 모아 교육·생활·문화 관련 인프라를 학교에 조성하여 학생 교육의 질의 향상하고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중점사업이다.

 

윤승오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경북교육청이 앞장서서 소멸위험 지역에 대한 도심공동화와 지역생태계 재구축의 동력을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복합시설이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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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