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4.1℃
  • 맑음인천 14.0℃
  • 맑음수원 14.7℃
  • 맑음청주 12.1℃
  • 박무대전 12.6℃
  • 맑음대구 14.0℃
  • 구름조금전주 14.2℃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5.7℃
  • 맑음부산 20.5℃
  • 맑음여수 15.5℃
  • 구름조금제주 20.4℃
  • 맑음천안 12.3℃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남도, ‘도민 중심 토지행정 혁신’ 2021년 토지행정 운영 계획 발표

- 올해 토지행정 운영계획 공유 토론회 개최…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구축 등 -


충남도는 21일 도와 16개 시군구 부동산‧공간정보 업무 담당자 등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토지행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도민 중심의 지적‧공간정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토지역사 재정립과 공간정보를 통한 토지행정혁신’ 비전을 선포, 7개 분야 6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제 강점기부터 왜곡되거나 잘못 명명돼 사용하는 지명을 전수 조사해 정비,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정립한다.

 

특히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구 토지대장을 한글화 디지털로 구축해 대장 정보를 온라인으로 열람‧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타 지자체의 수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데이터 공간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추진, 공공‧민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공간정보 빅데이터로 구축한다.

 

또한 미세먼지, 악취배출, 교통정보 등 5개 실과 행정데이터를 다차원분석지도로 개발해 디지털 과학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드론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드론 활용 SOC자산 토지이용조사 활용방안 마련 △지역특화 드론 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 행정과 드론 접목을 통해 토지행정 혁신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천하는 선제적 토지행정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도민 재산권 보호와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평군 개군면·대신면, 제3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