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양승조-김영호,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단일화 선언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국민이 회초리를" - 양승조 강력 비판
홍성·예산 후보 단일화, 공동 정책협약으로 연대의 정신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양승조 후보(홍성·예산)와 김영호 진보당 후보는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발표하며, 오는 4월 10일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를 높일 것을 선언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번 선거의 기본 정신을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못 박으며, 정권의 여러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양 후보는 "국민을 무시하고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국면의 굴욕적 대응, 세수 감소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움, 기득권을 위한 정치 등 현 정권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의 시작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호 후보는 "양승조 후보의 승리를 통해 농민과 국민을 위한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단일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양승조 후보와 김영호 후보는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 국가 책임제 실현, 녹색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 지방 분권 및 지역 순환경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 정책 협약을 체결하며, 선거 후에도 계속될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는 "단일화의 고귀한 정신을 살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들의 단호한 메시지와 함께, 홍성·예산 지역구에는 새로운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