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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북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식

39명에게 표창 수여…소상공인‧병원‧학교‧어린이집 등 다양한 계층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총 39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강북구청장 표창장은 29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는 10명에게 전달했다. 표창장 등을 수상한 우수기부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된 구민들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당초 목표 10억원을 125% 초과한 12억 4,800만원을 달성했다. 총 기부참여수는 1,425건이며 성금은 5억 2,900만원, 성품은 7억 1,900만원이다.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병원, 학교와 어린이집,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제가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학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쌀과 김치 등의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강북구 전역의 어려운 구민 삶에 힘이 되고 있다”며 “강북구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정책을 시행해서 구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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