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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흠뻑' 강서구, '풍류 2024' 30일 개최

국악 비보잉, 판소리, 동물 12지간 변검술, 승무 등 볼거리 풍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이뤄진 흥나는 국악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서울 강서구는 30일 오후 7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아리홀)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는 국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신명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

 

대한민국춘향제판소리 명창부 대상 전은령 소리꾼의 진행으로 국악비보잉, 창작코믹무용, 판소리, 통영입춤 등 8개의 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탈, 부채를 활용한 k-pop 댄스 공연인 ‘국악비보잉’과 예쁜 색시에 반한 영감을 보면서 애끓는 부인의 모습을 표현한 ‘창작코믹무용’이 무대를 휘젓는다.

 

또, 봄날의 아름다운 꽃들을 연상케 하는 ‘통영입춤’과 띠별로 얼굴 가면을 바꾸며 흥겨운 춤을 추는 ‘12지간 동물 변검술’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 전해오는 ‘경기민요’, 전라도의 다채로운 가락과 경상도의 힘이 배인 가락이 어우러진 농악놀이 ‘광양버꾸’, 역동적이고 힘찬 북소리가 인상적인 ‘승무’는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풍류 2024’는 무료 공연으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강서아트리움에서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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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 정책 제안·모니터링 역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시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자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환경, 일자리·돌봄, 안전·보건의 3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세부 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여성가족부 위촉 컨설턴트인 김선화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