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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오세훈 시장,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 참석…서울의 보물이자 미래인 40만 서울 다둥이 가족 격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해 40만 서울 다둥이 가족의 육아 노고를 격려한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출산·육아 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해 탄생의 가치를 재인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지난 3월 '위대한 탄생,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의 수상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 가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본행사와 다둥이 스타쇼 등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출산·육아 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공유해 탄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과 그림 총 2개 부분에서 1091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총 4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명의 탄생을 늘리고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참석자들과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영상을 시청한 후,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둥이 가족에게 작품을 소개받고, 임신·출산·양육과정에 있어 서울시에 앞으로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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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