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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종로구, 마지막 주 수요일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

11월까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9:30~21:00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마다 문학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특별 저자 강연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이다.

 

종로구 최초로 설립된 한옥 공공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자하문로36길 40) 한옥 세미나실에서 19:30~21:00 진행한다.

 

가장 먼저 5월 29일 수요일에는 ‘두 번째 삶은 솔직하고 유쾌하게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를 펴낸 장애인 사이클 선수 박찬종이 강의를 이끌 예정이다.

 

6월 강의 주제는 ‘일의 의미와 가치, 연결된 우리가 서로에게 말해줄 수 있는 것들’로 정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의 저자인 대중음악가 하림이 강연한다.

 

7월에는 '반지수의 책그림'을 쓴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와 한여름 밤의 책 여행을 떠난다.

 

참여 대상은 성인 및 청소년이다. 회차별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전화나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8~11월 강연과 관련해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종로구는 “퇴근 후, 일상의 마무리를 장식할 저자 강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면서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학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갖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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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