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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작구, 환경의 소중함 함께 배워요…환경의 날 행사 개최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교수 초청 강연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체험 부스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내달 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동작하라! 2050 탄소중립’을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특강,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 대학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특강은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아울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사해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에 현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동작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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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