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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봉구, 덕성여대서 생명존중 캠페인 열어

청년우울증 선별검사,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탁구공 게임 등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2~24일 덕성여대에서 ‘대학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을 위로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청년우울증 선별검사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탁구공 던지기 게임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에게는 보건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청년들은 취업 등의 이유로 마음 건강에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 심리지원을 위해 ▲서울청년센터도봉 마음건강상담 지원 ▲강원학사와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직장인 마음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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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