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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 나눔문화 확산 위한 행복장터로 변신

먹거리 장터, 환경보호 캠페인, 각종 체험 부스 운영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에서 ‘나눔행복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14개 모든 동의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다.

 

의류, 잡화, 생필품 등 각 동 주민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지역 간 교류 농수산물, 우리동네 전통시장 물품 등을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먹거리 장터, 환경보호 캠페인,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사랑 실천의 장인 나눔행복장터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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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