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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로구, ‘자녀와 함께하는 구로愛버스킹’ 공연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하는 구청愛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구로愛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어린이집인 사랑채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 등 43명을 초대해 요들송 공연, 마술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석한 구청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과 가정 균형이 잡힌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직원 휴양소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및 가족문화비 지급, 결혼 및 출산 직원 격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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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