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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음악중심' 김연자, 데뷔 50주년 신곡 '고맙습니다' 열창…트로트 여왕 입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세대 초월 트로트 여왕임을 입증했다.

 

김연자는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 - PART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여왕답게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김연자의 블링블링한 스타일링과 희망찬 사운드의 흥겨운 음악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김연자는 폭풍 성량으로 노련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와 함께 김연자 특유의 짜릿한 고음이 데뷔 50주년 클래스를 증명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맙습니다'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이 처음 시도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멜로디와 라틴기타, EDM리듬의 매쉬업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방과 나 자신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희망가로, 특히 국내 트로트 업계에서는 최초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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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