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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눈물 뚝뚝 일보 직전! 화도 못 낼 만큼 가슴 아픈 상처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이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로 맞대면하며 혐관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어쩌다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몸에 받는 ‘경주연’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경주연은 얼음장 같은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극과 극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경주연을 바라보는 이군과 달리 경주연은 경악에 빠져 흔들리는 동공과 함께 머리를 부여잡은 채 절규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생일대 중요한 연구의 키가 될 실험용 쥐가 불운하게 이군의 차에 치여 죽어버리고 만 것. 이에 충격에 빠진 경주연은 차의 안위를 신경 쓰는 이군의 태도에 참고 있던 분노를 터트리고, 경주연과 달리 우연히 사고에 휩쓸린 이군의 영문 모를 얼굴이 웃픈 상황을 대변한다.

 

이어 무슨 일인지 이군이 심장을 난도질당한 듯 얼어붙은 채, 갈 곳 잃은 눈동자로 경주연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충격에 빠져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연과 사고로 얽힌 악연이 로맨스로 변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진은 “촬영장이 긴장감에 얼어붙을 만큼 김재중과 진세연의 감정 연기가 감탄을 자아냈다”라며 “해당 장면은 극 중 두 사람 서사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순간이지만 향후 첫사랑으로 반전되는 만큼 다이내믹한 이들 관계 변화를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8월 2일(금)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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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복구에 써달라" 강서에 퍼진 독거노인의 온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을 뒤덮은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1일 한 80대 노인이 강서구청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500만 원권 자기앞 수표 1장이 들어있었다. 봉투를 건넨 노인은 화곡6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진순(80) 씨다. 김 씨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하다.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이재민도 너무 많이 발생했다. 80년을 살면서 이렇게 큰 산불 피해는 처음 봤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되뇌었다. 김 씨는 지역에서 기부천사로 통한다. 김장나눔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기금 마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내민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되면 화곡6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선행은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돼 무려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총 누적 성금은 2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