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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김도훈-허남준, 시청자들을 숨 막히는 서스펜스 속으로 끌어당긴 몰입도 MAX 명장면 & 명대사 모아보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이 빚어낸 최고의 장면들이 '유어 아너'를 빛내고 있다.

 

매주 더욱 치열해지는 두 아버지의 부성애 배틀로 열기를 더하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속 시청자들을 숨 막히는 서스펜스 속으로 이끄는 최고의 명장면들을 모아봤다.

 

명장면 1. 이복동생의 장례식장, 의문의 죽음을 향한 김상혁의 서늘한 선전포고!

 

미국에 있던 우원그룹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은 이복동생의 죽음에 한국으로 들어왔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새어머니 마지영(정애연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버지 김강헌(김명민 분)을 도발하는 등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낸 상황.

 

이후 장례식장 입구에서 기자들을 마주한 그는 자신에게 시선과 질문이 쏠리자 사람마다 '생명의 가치'가 다르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유의 나른한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들개가 사람을 물어뜯어 죽이면 산 전체를 뒤져서라도 들개 무리들을 소탕합니다. 그게 정의죠”라며 서늘한 선전포고로 복수를 예고해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명장면 2. 드디어 마주한 두 아버지! 송판호-김강헌의 숨 막히는 첫 대면!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는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뺑소니 사고를 은닉하기 위해 갖은 수를 써왔지만 결국 사망자의 아버지이자 우원그룹 회장인 김강헌에게 꼬리를 밟히고 말았다.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김강헌의 등장에 무릎을 꿇은 송판호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송판호는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김강헌에게 현재 살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아들 김상혁의 무죄를 받아주겠다고 목숨을 구걸했다. 이 약속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사람을 죽이게 된 찰나 일순간 변한 송판호의 눈빛은 소름을 유발했다.

 

그런 송판호에게 김강헌이 남긴 “내가 너를 죽이는 건 쉬운 일이야. 너는 무척 어려운 일을 해야 하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을 참아야 해”라는 말은 두 사람의 처지와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명장면 3. 눈 앞에서 마주한 통화 녹음 속 그 숨소리! 송호영 정체 알아차린 김강헌!

 

김강헌은 막내딸 김은(박세현 분)이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이 사실을 송판호에게 알린 김강헌은 둘을 떨어트려 놓았지만 김은이 결국 그 충격으로 쓰러졌고 딸을 위해 다시 송호영을 불러 김은이 건강해질 때까지 곁에 있어 달라고 말했다.

 

송호영은 자신의 어머니를 앗아간 우원에 앙심을 품고 있는 만큼 김강헌의 위압적인 카리스마에도 주눅들지 않고 미묘한 눈빛으로 할 말을 이어가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러나 대화 도중 송호영이 갑작스런 천식 증세를 일으켰고 이 광경을 본 김강헌은 아들의 사망 당시 신고 전화 녹음에서 들은 천식 환자의 숨소리를 떠올렸다.

 

송판호가 아닌 송호영이 범인임을 직감하게 된 김강헌의 첨예한 감정선은 보는 것만으로도 걷잡을 수 없는 텐션을 선사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처럼 빈틈없이 촘촘한 전개와 말이 필요없는 열연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드라마 ‘유어 아너’는 9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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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