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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구리시니어클럽은 1월 1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0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구리시니어클럽 및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 11개사업단 8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개사업단 240명 ▲공동체사업단 7개사업단 206명을 포함하여 총 1,286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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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은행, 부실대출 1,229억... '임직원들이 대출 장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은행(대표이사 정진완)에서 총 1,604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해 다수의 부당대출이 이뤄졌으며, 상당수 고위 임직원이 부정 대출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2024년 검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에서는 고위 임직원 27명(본부장 3명, 지점장 24명)이 부당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하여 1,60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중 987억 원(61.5%)은 현재 경영진 취임 이후 발생한 것이며, 부실 대출액은 1,229억 원(76.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조사 과정에서 대출 브로커와 결탁한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예를 들어, 한 부행장이 같은 교회 교인이었던 대출 브로커를 부하 직원인 지점장에게 소개했고, 해당 지점장은 브로커를 통해 17억 8,000만 원(3건)의 부당대출을 취급하면서 심사를 소홀히 하고, 그 대가로 자신의 아내 계좌를 통해 3,800만 원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한, 사업과 무관한 고급 레지던스 취득을 위해 기업대출을 승인하거나, 투자자의 서명이 없는 투자계약서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