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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2025년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144억원 규모 신용보증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영주시와 '2025 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영주시에서 1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44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특례보증은 현재 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개인사업자또는 청년창업자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청년창업자의 경우에는 최대 50백만원 이내에서 우대지원한다.

 

또, 영주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저금리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주시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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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