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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G전자 G3, 해외서도 '배터리 폭발' 화재


LG전자의 스마트폰 G3가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23일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G3가 폭발해 침대에 불이 붙었다는 내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s-blade라는 닉네임을 쓰는 작성자는 "자신의 어린 여동생이 사용하는 LG전자 G3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불이 침대로 옮겨 붙어 소화기로 진화되지 않아 매트리스를 창문으로 던졌다"며 배터리가 폭발한 G3 사진과 함께 불에 탄 침대 매트리스 사진을 레딧닷컴에 공개했다.

그는 "사용중인 LG전자 G3제품 배터리는 정품이며 이 스마트폰과 함께 구입한 충전기와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시트나 담요 밑에 두지 않고, 충전기를 꼽아둔 채로 침대 위에 놓아뒀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족 모두 이번 사고를 소셜 미디어와 보험회사, LG등에 퍼트렸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도 LG G3의 충전기가 과열되거나 충전 케이블이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었으나, 사진에서 보듯이 배터리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며 "전화 접수 후 T 모바일이 조사를 벌였고, 사고 경위를 LG측에 문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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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 도계요양원, 어르신 돌봄의 새 보금자리 문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도계로3길 16-51에 위치한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복식과 개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사업비 약 140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73.65㎡)의 본관과 별동 1동(95.85㎡)을 갖추고 있다.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실, 식당, 사무실, 주차장 등 편의공간을 두었으며, 총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춰 고령화 시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단순한 요양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을 품어주는 ‘두 번째 가족’이자 지역 돌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공공 돌봄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