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북

새마을재단, 함께 나누는 생명 '2025년 헌혈 캠페인' 추진

9일, 구미시에 위치한 양포도서관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4월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양포도서관에서 '함께 나누는 생명, 2025년 새마을재단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나누는 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 임직원은 물론 지역 인사들도 함께하며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순창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헌혈에 동참하며 새마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백 도의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공공기관과 지역이 함께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혈액수급의 안정화 및 지속적인 현혈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건전한 헌혈 문화를 조성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중심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