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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보제약, 횡령 및 배임 혐의로 ESG 등급 하향 조정

지배구조(G)등급, B+에서 B로 강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경보제약(코스피 214390, 대표이사 김태영)은 전·현직 임직원들의 조직적인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해 ESG 등급이 급격히 하향 조정됐다.

 

14일 한국ESG기준원은 경보제약의 지배구조(G) 등급을 B+에서 B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조정 사유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보제약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약 68억원 횡령·배임 혐의로 현재 불구속 기소 상태다. 이 사건은 기업 가치를 크게 훼손하며,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신뢰도를 잃은 경보제약은 향후 기업 이미지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주주와 시민단체는 경보제약의 지배구조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 투명성 부족과 책임 회피적인 태도가 비판의 핵심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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