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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강화

진료 서비스 확대‥전문의 등 3명 근무 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인(전문의 등)을 3명 초빙하여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빙된 세 분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안재진), 신경외과 전문의(금동인) 및신경외과 전공의(장경철)이다. 4월 10일(목)부터 진료를 실시한 안재진 전문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응급 환자의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동인 신경외과 전문의는 뇌혈관 질환과 같은 신경계 분야 응급 및 치매 환자 진료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시게 된 장경철 봉직의는 응급실 및 신경외과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응급치료를 받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에서도 보다 더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초빙으로 내원하는 응급환자 뿐만아니라 외래진료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응급실 운영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전문의 초빙은 우리 보건의료원의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울릉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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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