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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에서 "Meating Day" 어때요?

경북 소고기와 미식관광을 결합한 특별이벤트 'Meating 갈지도'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Meating 갈지도'를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은 고기서 고기, 경북에서 Meating 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 한우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미식체험 콘텐츠다.

 

이벤트명 'Meating 갈지도'는 '만남(Meeting)'과 '고기(Meat)'를 결합한 중의적 표현으로, 경북 소고기를 매개로 한 특별한 미식 여행의 출발점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소비자 참여 중심의 실감나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의 동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주요 참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소고기 맛집 방문 인증샷 이벤트

 

참가자가 'Meating 갈지도'에 소개된 경북지역 소고기 맛집을 직접 방문해 음식 사진과 함께 인증샷을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우 선물세트와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2. SNS 홍보 이벤트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미식관광경북 #소고기관광경북 #Meating경북 등)와 함께 이벤트를 공유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3. 소고기 맛집 추천 이벤트

 

참가자가 'Meating 갈지도'에 없는 경북의 숨은 소고기 맛집을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선물이 증정된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생생한 소고기 미식 경험이 콘텐츠로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지역 소고기 소비와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등 5개 시군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별도로 경품을 추가 추첨하는 혜택이 제공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당 지역의 빠른 회복을 함께 응원하는 뜻도 담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Meating 갈지도' 이벤트는 한우 사육두수 전국 1위(2024년 통계청 자료기준)를 자랑하는 경북의 소고기 맛과 멋, 그리고 지역의 스토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식관광 콘텐츠"라며, "다가오는 5월에는 'Meating 갈지도'에 있는 맛집에서 소비자 대상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공식 누리집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별도 운영되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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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