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의성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첫 입주 시작...30동 설치 완료

단촌면 16동, 점곡면 2동, 안평면 6동, 신평면 6동 총 30동의 임시주택 설치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컨테이너)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는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재개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복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임시주택은 기본 생활이 가능한 전기, 수도, 냉난방 시설은 물론, 가스레인지와 세탁기 등 기본 생활가전도 함께 갖추고 있어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의성군은 4월 21일 기준으로 단촌면 16동, 점곡면 2동, 안평면 6동, 신평면 6동 총 30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중에는 총 241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재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입주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침구류와 생필품, 식료품 등도 함께 제공해 생활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오늘의 입주가 일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주거 안정은 물론 생계와 농업 재개 등 모든 분야에서 이재민 여러분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임시주택 지원 외에도 농어민수당 조기 지급, 맞춤형 농자재카드 및 농기계 지원, 영농인력 확보 등 다양한 복구 지원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