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0.3℃
  • 구름많음인천 0.1℃
  • 맑음수원 -1.8℃
  • 맑음청주 0.8℃
  • 맑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1.9℃
  • 맑음전주 0.8℃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6.3℃
  • 구름많음여수 7.3℃
  • 맑음제주 8.8℃
  • 맑음천안 -2.8℃
  • 구름조금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2개 시장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2개의 전통시장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부산시가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적합 여부를 심의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61백만원이다.

 

국비 3,517백만원, 시비와 구비는 각각 1,172백만원이며, 사업별로는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770백만원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에 91백만원이다.

 

특히 당감골목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당감동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시설이 없어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시장 이용률 증가, 시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당감시장과 당감새시장이 인접해 있어 시장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평화시장은 2013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건립한 기계식 공영주차장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개보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인프라 개선은 필수 조건”이라며 “주차환경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높아지면 재래시장 및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41건을 포함한 조례안 44건, 의정부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안나 의원이 ‘기부 문화 활성화 방향 제언’, 김현채 의원이 ‘축제를 산업으로 키우는 도시, 의정부의 다음 과제’, 김지호 의원이 ‘청과야채시장 일원 공동주택 사업 관련 교통혼란 발생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은, 부위원장 정미영, 위원 권안나·김현주·정진호)는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표결을 통해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5,579억 5,605만 원 중 1개 사업 1,2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김연균 의장은 “지난 한 해 의정부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