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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드론 행정 본격화로 미래도시 구축 박차!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 ‘공간정보계’ 최초 신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부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다.

 

부산진구는 드론을 통해 행정 전반에 혁신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드론맵 구축을 통해 기초행정 데이터 체계 정비, 맞춤형 행정 지원 및 지역 현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데이터 및 공간정보는 행정데이터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로 제작한다.

 

이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과 실시간 모니터링, 도시관리 및 지역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작년 8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공간정보계를 신설했다.

 

직원들의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직원 드론 행정 지원 연구회를 구성, 자체 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행정혁신은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첨단 기술과 행정의 융합을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 주민 편의를 높여 더욱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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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41건을 포함한 조례안 44건, 의정부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안나 의원이 ‘기부 문화 활성화 방향 제언’, 김현채 의원이 ‘축제를 산업으로 키우는 도시, 의정부의 다음 과제’, 김지호 의원이 ‘청과야채시장 일원 공동주택 사업 관련 교통혼란 발생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은, 부위원장 정미영, 위원 권안나·김현주·정진호)는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표결을 통해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5,579억 5,605만 원 중 1개 사업 1,2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김연균 의장은 “지난 한 해 의정부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