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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노인복지관, 2025년 어버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라동 분관에서는 지난 2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레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J와 함께 하는 ‘댄스파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포토존’, 추억의 ‘뽑기판’ 체험, 야외 테라스 카페 운영, 카네이션 전달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댄스파티와 추억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서정희 노인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며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오늘처럼 늘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본관에서는 5월 9일 ‘시간의 편지 나의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여 ‘어버이 감사카드’에 담아드리고 ‘자서전 영상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자신만의 인생이야기를 기록해드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15일에는 모라동 분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야외나들이’를 계획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일교회, WBC복지TV 희망복지영남방송, 신라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한국미용문화봉사회와 이용자 이병연, 조양순, 최희숙님이 후원을 통해 동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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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