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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제1호 고액기부 탄생

5.9. 14:00 시청 의전실에서 기부금 전달식 열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영남도민회 회장단 등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부산시청 제1호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가 오늘(9일) 탄생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는 부산 출신의 사단법인 영남도민회 김대근 신임회장이다.

 

오늘(9일) 시청을 방문해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1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영남도민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부산시청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 금액은 500만 원이었다.

 

영남도민회는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부울경, 대구, 경북 등 영남지방 출신들의 친목 도모 모임이다.

 

현재 1천여 명의 회원들이 저소득층 학생 장학사업,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대근 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하나를 모아 고향 부산의 곳곳에 밝은 빛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영남도민회 여러분의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품고 계신 따뜻한 뿌리다. 특히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산시에 기부해 주셔서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없이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과 임원분들, 그리고 영남도민회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사람들 1천 명에게 성수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 등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역대급 경품 대발사!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온라인 기부 포털인 '고향사랑이(e)음'에서 회원가입 후 ‘부산광역시(시청)’을 선택해 1회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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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