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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대연문화공원 리모델링사업 완료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정원문화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연문화공원을 주민들의 다양한 정원문화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5월 초 구민들에게 선보였다.

 

대연문화공원은 2013년 조성 이후, 도시민의 휴식과 교육의 기능을 갖는 문화공원으로서의 공간 활용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기존의 광장에 그늘목(느티나무)을 식재하여 녹음공간을 조성하고, 지압보도 및 운동시설(성인용 5개소, 어린이용 2개소)을 설치하여 연령별 운동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의 무궁화가 식재됐던 화단을 다양한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감이 가는 계단식 정원으로 탈바꿈시켰고 휴게쉼터 3개소, 파고라 3개소, 앉음벽 14개소를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대폭 마련했다.

 

이로써 대연문화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연문화공원이 구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더 자주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구민들이 체험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공간을 남구 전역에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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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