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문현금융단지와 함께 하는 금융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금융특강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평생학습관 강의실(남구청 옆 별관 3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12개의 특강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경제교육센터,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BNK부산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생활금융지식’, ‘연금과 세금’, ‘불법대출 피해예방’, ‘자녀 증여’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은 빠르게 신청하길 권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금융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현금융단지와 연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