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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맛집 간식 답례품으로 발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맛집 인 ‘태성당’과 ‘신발원’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성당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파이만쥬’와 프리미엄 디저트 ‘부산별빛샌드’로 유명하며, 부산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제과 명가다. 신발원은 1951년 창업 이래 차이나타운 만두 맛집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두 업체 모두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꾸준한 지역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아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역사와 전통, 검증된 맛을 지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답례품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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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