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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철모 서구청장, 관저동 골목상권 현장 목소리 청취

관저동 상인들과 간담회…규제 완화·환경 개선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관저동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 청장은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 활력 있는 지역경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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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