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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구미시, 아이메디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글로벌 컬러 렌즈 생산거점 구축
2027년까지 1,331억원 투자 및 570명 고용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9월 12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아이메디 장길남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메디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아이메디는 경산에 본사를 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로, 몰드(금형) 와 착색설비의 자체 개발과 특히 렌즈의 착용감에 가장 중요한 함수율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메디는 지난 7월 구미국가제1산업단지 내 연면적 48,346㎡(약 1만4천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증축 및 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향후 2028년에는 월 1억 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국내 단일 생산 단위에서의 최대 규모로 자체 개발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뒷받침되어 가능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설비 관리 인력 등 57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메디 장길남 대표는 "구미시에 새로운 공장과 설비를 증설하는 데 도움을 주신 시장님과 경상북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MOU를 계기로 구미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메디의 사업 확장을 위한 구미 신규 투자를 환영한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K-beauty 열풍에 힘입어 패션‧뷰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만큼 구미産 컬러렌즈가 세계로 뻗어나갈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을 약속하며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컬러콘택트렌즈는 기존 렌즈의 시력교정용 의료기기로서의 기능을 넘어 K-POP 아이돌이 메이크업‧스타일링 효과의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아시아는 물론 중동‧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안경원을 벗어나 컬러콘택트렌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으며, 데이터 브릿지 마켓 리서치(DBMR)에 따르면 글로벌 컬러 콘택트 렌즈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6.54% 성장해 71억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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